▲세시 행사 ‘작은 설–동지’ 포스터 (사진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이 22일 동지를 맞이해 세시 행사 ‘작은 설–동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동지 고사를 시작으로 팥죽 나눔, 새알심 빚기 체험, 동지 공연, 부적 만들기 등을 진행,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지’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골 겨울나기’가 2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추운 겨울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한옥 지붕 아래 뜨끈한 아랫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복, 등불, 족자, 풍경 4가지 전통 주제를 현대 디자이너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한옥, 걸다’ 전시도 내년 1월 5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02-2266-6924)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