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지금은 종영했지만 MBC '무한도전'은 한때 스타의 산실이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와 정형돈, 하하, 정준하 등이 오랜 기간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 친근한 스타의 아이콘이 됐다. 그리고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며 지금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당시와 다를 바 없는 '무한도전'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MBC '놀면 뭐하니'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경로로 평범한 시민들과 접점을 넓히는 유재석의 모습은 바람직한 '톱스타'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유재석이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면, 역시 '무한도전' 출연자였던 하하와 박명수는 또다른 방식으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하는 아내 별과 함께 생리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네이버 해피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고, 박명수는 지난달 교통사고 피해를 입고도 가해 운전자의 수리비를 전액 대신 부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