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테미’ 창립자 요시 방한…“국내사업 시너지 창출 주력”

입력 2019-12-17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019 미래 로봇 리더스 포럼’ 강연자로 초청된 테미 공동창립자 요시 울프(Yossi Wolf). (사진제공=휴림로봇)
▲ ‘2019 미래 로봇 리더스 포럼’ 강연자로 초청된 테미 공동창립자 요시 울프(Yossi Wolf). (사진제공=휴림로봇)

휴림로봇은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9 미래 로봇 리더스 포럼’에 참가해 퍼스널 로봇 ‘테미’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요시 울프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퍼스널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로봇과 무인 자동차 분야에서 15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로봇 전문가 요시 울프 로보테미(Robotemi) 회장과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오픈 플랫폼인 로봇 테미를 공식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요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고성능 하드웨어 등 테미에 접목된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퍼스널 로봇 시장을 선도할 기술집약적인 ‘원 솔루션’ 목표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테미의 강점과 비전을 소개하고, 로봇 분야 리더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추진중인 테미의 전략적인 국내 서비스 로봇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에코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 이후 요시와 함께 AI 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SKT 관계자들을 만나 개발 현황 및 한국형 개인용 서비스에 최적화된 다양한 AI서비스 개발 과제들에 대한 논의 등 전략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최근 휴림로봇이 미니소코리아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리테일 사업에 대한 시찰과 더불어 테미의 성공적인 사업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4,000
    • +3.61%
    • 이더리움
    • 4,55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3%
    • 리플
    • 1,005
    • +6.8%
    • 솔라나
    • 315,700
    • +7.31%
    • 에이다
    • 820
    • +7.89%
    • 이오스
    • 786
    • +2.21%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94%
    • 체인링크
    • 19,180
    • +0.84%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