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검사내전’서 가발로 연기 변신…감쪽같은 머리숱 “젊어 보이고 싶었다”

입력 2019-12-16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김광규가 가발 연기에 나선다.

16일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서는 김광규가 가발을 쓰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광규는 “작품 속에서 41살의 수석검사 역을 맡게 됐다.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라며 “특히 성동일 선배가 가발을 쓰라고 추천했다. 요즘은 배우에게 더 폭넓은 역할을 요구하지 않냐”라고 가발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광규는JTBC ‘한끼줍쇼’를 통해 18년 전 가발을 잃어버리고 일이 더 잘 풀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광규는 “그 말은 사실이다. 가발을 벗은 뒤로 일이 더 잘 들어왔다”라며 “지금은 그때보다 머리가 더 빠졌다. 이제는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젊은 역이 들어왔으니 젊어 보이고 싶고, 극에 더 몰입하고 싶었다”라며 “내 개인사에도, 드라마에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광규의 변신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검사내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0,000
    • +4.02%
    • 이더리움
    • 4,43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3,700
    • +6.64%
    • 에이다
    • 844
    • -1.75%
    • 이오스
    • 780
    • -2.9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2.41%
    • 체인링크
    • 19,620
    • -3.21%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