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공)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대교 트라움벨트는 1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가족매직컬 ‘매직기프트쇼’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직기프트쇼’는 ‘히어로스쿨’, ‘썸머매직쇼캉스’에 이어 대교에서 자체 제작한 세 번째 작품으로 마술, 드로잉, 뮤지컬을 547인치 대형 LED 전광판의 화려한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로보카폴리’, ‘어린이난타’ 등을 집필한 채훈병 작가와 ‘송승환의 NANTA’, ‘더 사이언스 소리노리’를 제작한 김병호 연출이 참여해 여러 가지 마법을 통해 소년이 신비한 체험을 그리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공연 시간은 총 60분으로,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위메프, 네이버예약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 트라움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진들이 뭉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계절에 따뜻한 실내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