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필요하면 내년 상반기중 주택수요ㆍ공급 추가 대책 마련"

입력 2019-12-16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 실수요자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시장 교란행위‧불안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한 경우 내년 상반기중 주택수요, 공급 양 측면에 걸쳐 추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또 "대책 발표 이후에도 시장 상황을 엄중히 모니터링하며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세제, 대출규제 및 주택거래와 공급 전반에 걸친 강력한 대책을 주저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삶의 터전이 돼야 할 공간이 투기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청년과 서민의 내집마련 희망을 빼앗는 작금의 상황이 지속돼서는 안된다"며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시장안정 의지에 함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1,000
    • +4.56%
    • 이더리움
    • 4,44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57%
    • 리플
    • 816
    • -3.2%
    • 솔라나
    • 307,100
    • +7.3%
    • 에이다
    • 843
    • -1.63%
    • 이오스
    • 777
    • -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2.87%
    • 체인링크
    • 19,660
    • -3.34%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