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고소한 여성, 경찰 조사받아…신변보호 요청도

입력 2019-12-15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건모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오른쪽)와 김 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오른쪽)와 김 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A씨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해자 조사를 했다.

A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피해 내용에 관한 진술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김건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3,000
    • +3.83%
    • 이더리움
    • 4,50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5.11%
    • 리플
    • 998
    • +4.61%
    • 솔라나
    • 306,600
    • +3.69%
    • 에이다
    • 798
    • +4.18%
    • 이오스
    • 764
    • -0.91%
    • 트론
    • 255
    • +2.41%
    • 스텔라루멘
    • 17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2.41%
    • 체인링크
    • 18,790
    • -1.98%
    • 샌드박스
    • 395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