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추석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입력 2008-09-09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의탁 노인복지시설 '희망의마을' 방문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9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복지시설 '희망의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이 행장과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어 먹는 등 풍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희망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 및 연말에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가족이 되어 드리고 싶어 찾아 왔는데,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받아가는 것 같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조현명 상근감사위원도 무의탁노인 시설인 '모니카의 집'과 장애아동시설인 '명휘원'을 각각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9월 자원봉사 주제를 '한가위 사랑 나눔'으로 설정하고 본부와 전 영업점에서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97,000
    • +3.71%
    • 이더리움
    • 4,4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4,500
    • +3.19%
    • 에이다
    • 814
    • +1.12%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96%
    • 체인링크
    • 19,460
    • -3.62%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