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실시한 2019년도 제25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는 총 165명로 전년 대비 16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로서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6.5점으로 전년 대비 1.1점 하락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5.5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0.9점), 제3보험중개사는 66.7점으로 전년 대비 하락(0.3점)했다.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7.9%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전체의 12.7%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