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박동근, 채연에 막말·폭행 논란…버스터즈 측 “장난이 과했던 것 같다”

입력 2019-12-11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버스터즈 공식SNS)
(출처=버스터즈 공식SNS)

그룹 버스터즈의 채연이 ‘보니하니’ 출연자로부터 폭행과 막말을 당해 논란인 가운데 채연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버스터즈의 소속사 마블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출연자들간에 친분이 쌓여 생긴 해프닝으로, 장난이 과했던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확산됐다. 맞는 장면은 다른 출연자에 가려졌지만, 최영수가 팔을 휘두르는 모습은 상당히 위협적이었기에 네티즌의 분노가 이어졌다.

또한 ‘먹니’ 역으로 출연 중인 박동근이 채연에게 ‘독한X’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며 논란이 더해졌다.

이에 채연의 소속사 측은 “채연 양도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장난이었는데 당시 상황이 정확히 찍히지 않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절대 출연자가 때리는 행위는 없었다. 오래 출연하다 보니 서로 친분이 쌓여 생긴 해프닝으로 장난이 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부분에 분명 잘못이 있음을 소속사도 인지하고 있다. ‘보니하니’ 측으로부터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연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이다. 2017년 버스터즈로 데뷔해 지난 1월부터 EBS ‘보니하니’에 합류해 15대 하니로 활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6,000
    • +0.5%
    • 이더리움
    • 4,490,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6.24%
    • 리플
    • 939
    • +4.22%
    • 솔라나
    • 294,000
    • -3.13%
    • 에이다
    • 756
    • -10.21%
    • 이오스
    • 764
    • -3.05%
    • 트론
    • 250
    • +5.93%
    • 스텔라루멘
    • 17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7.66%
    • 체인링크
    • 18,920
    • -7.44%
    • 샌드박스
    • 396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