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팝엔터테인먼트)
배우 니콜 키드먼은 여전히 건재하다. 영화 '디아더스'를 통해 여배우로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지 벌써 17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말이다.
'디아더스'는 지난 2002년 국내 개봉한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로 제27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5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여주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디아더스' 속 니콜 키드먼은 올해 53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개봉하는 '밤쉘'은 그의 이러한 현주소를 십분 증명한다. 실존 인물인 폭스 뉴스 간판 앵커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