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뼈 때리는 결혼 조언…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 “착각하는 경우 많다”

입력 2019-12-10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KBS Joy)
(사진 제공=KBS Joy)

방송인 곽정은이 결혼에 대해 현실 조언했다.

10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울어서 힘들었던 그 녹화의 본방이 방영된다”라며 ‘연애의 참견’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7살 연하와 결혼을 결심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안타까운 사연에 곽정은과 한혜진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곽정은은 “결혼할 때, 상대의 확신이 나의 확신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이렇게까지 하니 결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조언은 곽정은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곽정은은 “서른이 오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결혼에 대한 조급증이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서른 무렵 만난 지 2주 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곽정은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가장 불안정할 때 한 선택이 결혼이다. 그 결정을 돌리면서 많은 에너지를 썼고, 그 에너지를 올리면서 내가 누군지를 알게 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19,000
    • +3.74%
    • 이더리움
    • 4,41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36%
    • 리플
    • 817
    • +0.86%
    • 솔라나
    • 292,900
    • +2.95%
    • 에이다
    • 820
    • +1.61%
    • 이오스
    • 783
    • +6.3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03%
    • 체인링크
    • 19,510
    • -2.89%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