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이미자vs딸 정재은, 이혼이 남긴 상처

입력 2019-12-10 09:21 수정 2019-12-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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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가수 이미자, 정재은 모녀는 미묘한 애증관계가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미자가 오늘(10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여전히 정정하고 아름다운 근황이 팬들에게 안도를 안겼다.

이미자는 평소 음악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미자는 과거 이혼을 한 이력이 있다.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 받은 딸이자 엔카가수 정재은은 어머니와 자주 만나며 살진 않았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한 방송에서 "2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던 중 7살에 외할아버지가 아버지 몰래 어머니의 집에 데려가 사흘을 동안 지냈던 것이 어머니와 첫 만남"이라며 이후에도 어머니와 별다른 왕래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미자는 1941년생의 나이로 여전히 왕성한 현역 가수로 활동 중이다. 1959년 노래 '열아홉순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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