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3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4000원(-9.68%)으로 폭락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는 4만9000원(-1.01%)으로 하락했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850원(1.03%)으로 상승했으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각각 3만4750원(-1.42%), 1만3200원(-0.75%)으로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원(2.56%)으로 지난 주에 이어 상승폭을 키웠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이었다.
그 밖에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7500원(2.74%)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500원(-1.6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