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LG전자와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이 협업한 코드제로 R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를 활용해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트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펀딩은 다양한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이뤄진다.
RAM, 이줄기, 자오 등 작가 10명은 23대의 코드제로 R9 씽큐에 제품 고유 기능은 유지하면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독창적인 그림을 넣었다.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해피빈 사이트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리워드를 선택하지 않고 후원하기’ 혹은 ‘리워드를 선택하고 후원하기’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리워드를 선택하고 후원하기를 선택한 선착순 23명의 고객에게는 펀딩이 종료된 후 작가들이 수놓은 코드제로 R9 씽큐가 차례대로 배송된다.
LG전자는 펀딩 금액 모두 푸르메재단 산하의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2009년 설립돼 장애 어린이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하건호 청소기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