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
어르신들이 무릎이 아파 잘 걷지 못해 경로당조차 나오기 힘든 것을 보고 2011년도부터 저소득층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뜻을 이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과 세우고, 2015년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껏 묵묵히 어르신들의 무릎 건강을 위해 일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5년 보건복지부 설립 허가를 받아 국비와 기부금으로 노인건강 관련 사회복지 지원 사업을 하는 법인입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주축으로 질병예방, 평생교육 등 전국 저소득층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관절의 경우 2015~2018년 약 5793명의 환자, 8938건의 수술을 지원했습니다.
만성관절염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무릎인공관절수술만 하면 다시 걸을 수 있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수술 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이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어르신들께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