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닥, 2차 감염피해 최소화하는 ‘겨울철 병의원 방문 꿀팁’ 공개

입력 2019-11-28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요일 오전 9시' ㆍ'진료시간에 맞춰 병의원 방문' 등

비브로스의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이 감기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증가로 2차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병의원 방문 꿀팁’을 28일 공개했다.

똑닥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의 감기 관련 진료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 환자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급적 ‘월요일 오전 9시’에는 병의원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똑닥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일주일 중 진료건수가 가장 많은 요일은 전체 진료건수의 약 22%가 집중된 월요일이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병의원이 많아, 주말 중 본인이나 아이가 아플 경우 월요일에 병의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하루 중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의 진료건수가 전체 진료건수의 약 21%로 가장 많았다. 아플 때 오후보다는 오전에 병의원에 들렀다가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예약뿐만 아니라 접수까지 사전에 마친 후 진료 시간에 맞춰 병의원을 방문하는 것도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진료 시간까지 차량이나 근처 카페 등 병의원 대기실이 아닌 곳에서 대기해 다른 환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감기에 따른 고열 등으로 급히 병의원에 방문해야 할 때에는 미리 주변 병의원의 현재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가장 적은 곳을 골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병의원에서 대기 중인 다른 환자들에게 감기를 옮기는 일도 줄일 수 있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최근처럼 감기 환자가 많은 시기에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본인이나 아이가 2차 감염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이들에게 감기를 옮기는 경우도 있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병의원 안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닥은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환자의 진료 접수, 수납, 처방 등을 관리하는 의료정보시스템(EMR)과 직접 연동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플 때 찾는 급여 병의원에 대한 모바일 예약과 접수는 똑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주변 ‘바로 접수 가능 병원’ 찾기 등 사용자의 편리한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1,000
    • +0.64%
    • 이더리움
    • 4,518,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5.55%
    • 리플
    • 954
    • +4.84%
    • 솔라나
    • 296,800
    • -2.4%
    • 에이다
    • 767
    • -7.92%
    • 이오스
    • 773
    • -2.03%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78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7.09%
    • 체인링크
    • 19,180
    • -4.86%
    • 샌드박스
    • 401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