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태영건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효창파크뷰 데시앙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2가구 모집에 9714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단 3가구 공급에 1024명이 청약한 전용 84㎡D 타입이 기록한 341.33대 1로 나타났다.
나머지 주택형도 경쟁률이 100대 1을 웃돌거나 그 수준에 이를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을 보면 △45㎡A 79대 1 △45㎡B 91대 1 △59㎡B 176.56대 1 △84㎡B 210.75대 1 △84㎡C 223.67대 1로 각각 집계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73만 원이다.
단지 1㎞ 내에서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청파초등학교가 있다.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도 가깝다.
효창파크뷰 데시앙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사흘간 1만1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16만 여㎡의 효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성이 높은 데다 청정교육환경과 가까운 생활인프라 등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