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웰컴투짠' 캡처)
시각장애인 1급판정을 받은 마라토너가 완주의 꿈을 이뤄 화제다.
지난 21일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마포구 더벙커에서 자사의 꿈테크 프로젝트 일환의 하나인 '런포드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한동호 선수의 마라톤 완주 사례와 함께 관련 상품을 소개했다.
당시 한동호 선수 전용으로 개발된 웰컴드림글래스는 시각장애인용 웨어블 글래스로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소리만으로 코스 환경을 그려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경우 가이드 러너의 도움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웰컴저축은행이 내놓은 상품에 의해 가이드 도움 없이 한동호 선수는 앞서 지난 10일 제 37회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42.195킬로미터 풀코스를 완주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앞서나가는 기술을 통해 꿈을 이루는데 제약을 받는 사람들을 위한 런포드림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