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60분 동안 현대오토넷 빌트인 내비게이션 '이글 에이스'(69만9000원)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글 에이스'는 현대 기아 차량에 순정과 같은 마감재로 장착 가능해 전면 시야를 가리거나 차량 인테리어와 맞지 않는 문제를 보완한 제품으로, 차량 내부 대시보드에 장착해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준다.
특히, DR(Dead Reckoning)기능이 장착돼 GPS신호를 수신할 수 없는 터널 등의 음영 지역에서도 완벽하게 길 안내를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만도의 최신 소프트웨어 맵 '지니 5.0'을 기본 채택하고 4GB의 대용량 메모리와 7인치 고해상도 LCD를 장착했다.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지상파 DMB, MP3, 사진, 동영상 구동 등 멀티미디어를 완벽 지원한다.
아반테, NF소나타, 그렌져TG, 쏘렌토, 스포티지,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현대기아차 주요 23개 차종에 장착 가능하며, 전국 현대오토넷 대리점에서 유상으로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