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도 울었다…'청춘불패' 구하라 인연, 7년 만의 회한

입력 2019-11-25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신영, 라디오 생방송 중 눈물

(출처=KBS 2TV '청춘불패' 캡처)
(출처=KBS 2TV '청춘불패'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구하라의 비보에 끝내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25일 낮 12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방송 중 눈물을 삼켜 청취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신영은 전날 있었던 구하라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나를 위로하지 말고 카라를 생각해 달라"라고 청취자들에게 말했다.

김신영이 구하라의 비보에 슬픔을 드러낸 건 그와의 오랜 인연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신영은 지난 2011~2012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 오랜 기간 촬영을 함께하며 구하라와 친해진 바 있어서다. 특히 당시 출연자들 중에는 최근까지도 '단톡방'을 통해 교류해온 이들이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은 방송 마지막곡으로 양희은희 '행복의 나라'를 선곡해 구하라를 추모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에 활기찬 모습과 달리 떨리는 목소리와 울먹이는 말투로 청취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2,000
    • -0.1%
    • 이더리움
    • 4,511,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6.3%
    • 리플
    • 954
    • +3.92%
    • 솔라나
    • 295,500
    • -3.59%
    • 에이다
    • 765
    • -9.14%
    • 이오스
    • 769
    • -3.39%
    • 트론
    • 251
    • -0.4%
    • 스텔라루멘
    • 17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7.75%
    • 체인링크
    • 19,190
    • -5.75%
    • 샌드박스
    • 399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