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결손금 보전을 위한 감자 소식에 25일 장 초반 급락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11%(100원) 하락한 283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22일 장 마감 후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2.2145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55.45%이고 감자 이후 자본금은 1143억 원에서 509억 원으로 변경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처리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자본잠식의 잠재적 우려가 해소되고 재무 건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시장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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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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