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DB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는 산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지난 15일까지 총 312라운드를 개최, 1135개 이상 벤처기업이 IR을 실시했다. 그중 200개 이상 기업이 약 1조2000억 원(9월 말 기준)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아세안 스페셜라운드는 최근 고젝(Gojek), 그랩(GRAB)을 비롯한 1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벤처생태계를 조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은이 KDB 넥스트라운드는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라운드’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금번과 같은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거대시장을 기반으로 벤처생태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시장과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