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공식입장 "김승현♥장정윤 작가 임신? 사실 아니다"

입력 2019-11-21 12:37 수정 2019-11-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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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살림남2' 김승현 아버지가 '2세' 언급을 한 것과 관련, 제작진이 '살림남2' 김승현 임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KBS2TV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 제작진 측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라며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으나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를 둘러싼 임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승현이 부모님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니는 중 김승현 아버지가 "지금 제일 중요한 건 곧 2세가 태어나지 않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아기는 최소한 다섯 명은 낳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승현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승현 여차친구 장정윤 씨는 MBN '알토란' 작가로,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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