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 13개사와 함께 19~2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력 전시회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협력 기업은 국산화와 국내 현장실증 과정을 거쳐 신뢰성이 입증된 우수 발전기자재를 출품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 공동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협력 기업이 출품한 제품은 성능, 품질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품목들로 북중미 전력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전시회 지원 등 기업 특성에 맞는 국가별 차별화된 판로개척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