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내달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상승세’

입력 2019-11-1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18일 북미정상회담 재개 전망에 남북경협주가 오전 장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정원이 다음달 중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북한이 미국과 실무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는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윗으로 협상 재개 촉구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10시 44분 현재 아난티(6.69%), 좋은사람들(4.87%), 현대엘리베이(2.86%), 동양철관(2.23%), 제이에스티나(1.61%), 현대상선(0.59%) 등 일명 ‘남북 경협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바른미래당)이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중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미국과 실무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에게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라며 협상 재개를 직접 촉구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곧 보자’는 언급도 추가해 3차 북·미 정상회담도 시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60,000
    • +0.07%
    • 이더리움
    • 3,48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1.23%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98,700
    • +1.43%
    • 에이다
    • 507
    • +3.05%
    • 이오스
    • 697
    • -0.29%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2.6%
    • 체인링크
    • 16,120
    • +5.08%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