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살 유퉁, 29살 女 파경…"결혼한 해 다른남자 만나" 양육권 주장

입력 2019-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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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8번째 결혼 생활 2년 만에 종지부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올해 62세인 유퉁이 29살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지난 15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유퉁이 최근 몽골인 아내와의 사실혼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국내에서 33세 연하인 해당 여성과 결혼식을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유퉁의 당시 결혼은 그의 인생에서 8번째였다.

유퉁이 사실혼 관계를 정리하게 된 건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다. 유퉁에 따르면 아내는 2년 전 몽골인 남성과 재혼했다. 유퉁과 결혼한 바로 그 해 또 다른 남자를 만난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한편 유퉁은 딸 미미의 학비를 지원하는 건 물론, 현지 주택과 아파트 역시 위자료로 전 부인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다만 딸을 본인이 키우기 위해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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