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22일까지 전통시장과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활동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전통시장 축제를 후원해온 롯데마트는 올해도 1일부터 수완점, 의왕점, 성정점 등 전국 51개 매장과 결연된 광주 월곡시장, 의왕 도깨비시장, 전북 성정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전통시장 사은품 지원과 축제 경품 지원 등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롯데마트 내에 전통시장 축제 홍보 부스를 구성해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전통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수완점에서는 월곡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협력 행사로 월곡시장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롯데마트 동두천점에서는 전통시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티슈’와 ‘갑 티슈’를 ‘동두천 큰 시장’에 후원한다.
또 ‘전북 성정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전골냄비’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한편, ‘화정동 서부 전통시장’에서는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라면 큰 사발(6입)’을 증정한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팀장은 “롯데마트는 점포와 1:1로 결연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전통시장을 후원하고 있다”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과 맞물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통시장 축제’가 전통시장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