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과 쇼핑을 한번에"…우리은행, 드라이브스루 환전 서비스

입력 2019-11-15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존' 마련…"환전 외 협업모델 지속 발굴"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오른쪽)과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상무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오른쪽)과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상무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세계 면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된 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전일 신세계면세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과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로 신청하고, 자동차로 드라이브 스루 환전소에 방문하면 △차량번호 인식 △QR코드 △생체인식을 통해 차 안에서 본인인증과 동시에 외화 수령이 가능하다. 위치는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전 업무 외에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6,000
    • +3.97%
    • 이더리움
    • 4,45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84%
    • 리플
    • 817
    • +0.62%
    • 솔라나
    • 296,000
    • +3.82%
    • 에이다
    • 822
    • +0.74%
    • 이오스
    • 781
    • +5.5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95%
    • 체인링크
    • 19,620
    • -2.49%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