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가 14일 자회사인 필룩스의 바이럴진 임상 2상 임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필룩스는 리미나투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도 가속할 계획이다.
14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삼본전자는 전일 대비 16.06%(465원) 증가한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필룩스도 전일 대비 26.04%(2190원) 오른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필룩스는 순조롭게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개발이 11월 중으로 임상 2상 승인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필룩스와 바이럴진, 리미나투스 경영진이 면역항암제 임상 2상 및 Car-T 임상 1상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우근 필룩스 대표이사와 경영진이 오는 18일 출국해 미국 필라델피아 현지에서 Scott Arthur Waldman 박사 및 연구진들과 함께 미팅하고 바이럴진 임상 2상의 진행 일정과 및 리미투스의 나스닥 상장 대해서 협의하는 일정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삼본전자 관계자는 “바이럴진의 임상 2상 신청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필룩스의 성장은 곧 최대주주인 삼본전자의 당기순이익 증가에도 기여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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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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