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조수애 아나운서 '비밀연애' 평행이론…"화촉-퇴사 수순 재현되나"

입력 2019-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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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아나운서 최근 '깜짝' 결혼

(출처=KBS 1TV 방송 캡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출처=KBS 1TV 방송 캡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오너가 자제로 알려진 남편의 존재가 전해지면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공통분모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13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이던 방송에서 하차하고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 중견기업 회장의 아들과 최근 결혼식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결혼 이후 퇴사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대해서는 KBS 동료들조차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강서은 아나운서의 행보는 앞서 지난해 12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사례와도 맞닿는다. 언론 보도를 통해 결혼식 불과 보름 전에야 드러난 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은 회사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보도와 맞물려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강서은 아나운서 역시 휴직 중 결혼을 하면서 이대로 회사를 그만둘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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