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317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

입력 2019-11-1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317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계약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총액 317만 달러를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37억 원 규모이다. 해당 제품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사용될 계획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에 있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생산시설인 자회사 VGXI를 통해 최우수 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올해 지속해서 대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유전자 치료제의 필수원료인 플라스미드 DNA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자회사 VGXI의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생산시설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5,000
    • +3.97%
    • 이더리움
    • 4,40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1
    • -0.12%
    • 솔라나
    • 292,000
    • +2.42%
    • 에이다
    • 811
    • -0.12%
    • 이오스
    • 783
    • +7.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1.41%
    • 체인링크
    • 19,430
    • -3.43%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