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ZWC, 웰스 홈페이지 캡처)
LED 마스크 시장에서 두 여성 스타 모델아 맞붙었다. 이른바 '오연서 산소마스크'를 내건 ZWC와 권나라를 모델로 한 웰스 얘기다.
12일 LED 마스크 브랜드 ZWC가 배우 오연서를 모델로 한 산소마스크 입소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론칭 이후 오연서와 광고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양새다.
ZWC가 '오연서 산소마스크'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심을 공략한다면, 웰스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를 간판으로 내세웠다.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는 권나라의 스타성을 제품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다.
오연서와 권나라를 각각 내세운 LED마스크 브랜드들의 행보는 최근 열기를 더하는 LED마스크 시장의 현주소로 해석된다.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한 LG 프라엘과 강소라·박서준을 기용한 셀리턴과 맞물려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