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1억2300만 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42억2200만 원)보다 22.3% 늘어난 액수다.
올해 누계(1~3분기) 영업이익은 1202억2500만 원으로 1년 전(1054억1100만 원)보다 14.1% 증가했다.
대한해운의 3분기 매출은 2758억6100만 원, 당기 순이익은 443억1100만 원이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0.0% 줄었지만, 당기 순이익은 84.0%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