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명, 무명 앞에 장사 없나… 母 반대에도 당찼던 패기 어디로

입력 2019-11-11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부라더시스터')
(출처=TV조선 '부라더시스터')

서효명이 신인시절 포부와 사뭇 달라진 최근 속내를 밝혀 화제다.

서효명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해 동생 수원이에게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명은 연예계에 도전하는 남동생이 자신처럼 느리게 길을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10여년 가까이 연예계 일을 해 왔던 그가 진심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간 그 힘듦을 겪어왔기에 동생이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

앞서 서효명은 tvN ‘롤러코스터’ 정가은의 후임으로 등장, 이름과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어머니 박찬숙의 딸이라고 불리는 것을 두고 당시 그는 “엄마 덕을 보긴 했지만 이제는 내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찬숙은 딸의 연예인 도전을 가장 크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만큼 방송활동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효명은 신인시절,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으로 연예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지난 10여년간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안타까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52,000
    • +4%
    • 이더리움
    • 4,44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4%
    • 리플
    • 817
    • +0.86%
    • 솔라나
    • 295,600
    • +3.76%
    • 에이다
    • 819
    • +0.99%
    • 이오스
    • 780
    • +5.9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1.89%
    • 체인링크
    • 19,560
    • -2.78%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