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용산구 효창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창동은 효창4·5구역 677가구를 제외하면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곳이라 이번 분양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는 높은 쾌적성을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는 16만924㎡ 규모의 효창공원이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 청파초등학교가 있다.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도 가깝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과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등 7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GTX-A·B노선의 중심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가까워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도 연장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상황에 따라 신사역에서 용산을 잇는 노선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은 강북지역의 시세를 선도하고 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인 만큼 향후 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최근 태영건설 데시앙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어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은 용산구 임정로에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