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오른쪽)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으로부터 수상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관심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현대해상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 뮤지컬 ‘슬기와 현명이의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금융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뮤지컬은 학생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함양하고, 나눔의 소중함과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현명한 소비 △위험과 금융 △착한 소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