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9월부터 마약수사대 도마 위"…한서희-정다은 '공익신고자 커플'

입력 2019-11-01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아이' 저격한 한서희, 그리고 '원호' 겨냥한 정다은

(출처=한서희 SNS)
(출처=한서희 SNS)

팀을 탈퇴한 몬스타엑스 원호가 이미 한 달여 전부터 경찰 마약수사대의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는 정다은의 제보가 주효했다는 전언이다.

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9월 하순 원호의 머리카락을 넘겨받아 마약 검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다은이 "원호와 대마초를 피웠다"라고 말했고, 버닝썬 총괄이사였던 조모 씨 역시 당시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원호의 마약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사가 마무리되고 정식 수사로 전환될 지가 관건인 이유다.

한편 정다은이 대마초 흡연을 사실상 자백하면서 원호의 혐의를 공론화한 점은 그의 연인 한서희의 사례와도 맞물린다. 한서희는 앞서 지난 6월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도마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바 있기 떄문. 한서희와 그의 절친 정다은이 나란히 '공익신고자'의 행보를 보이는 모양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0,000
    • -0.96%
    • 이더리움
    • 3,51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74%
    • 리플
    • 783
    • -0.89%
    • 솔라나
    • 195,500
    • -0.1%
    • 에이다
    • 485
    • +2.32%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76%
    • 체인링크
    • 15,080
    • -0.79%
    • 샌드박스
    • 36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