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파이브, "돈 되는 친구 필요한 40대"…'스물마흔살' 속 아픈 노랫말

입력 2019-10-3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흔파이브 '스물마흔살' 이면의 슬픔

(사진제공=메이크스타, 라라미디어)
(사진제공=메이크스타, 라라미디어)

여성 코미디언들이 함께한 셀럽파이브의 뒤를 이어 남성 코미디언들로 결성된 마흔파이브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4일 데뷔 싱글 '두 번째 스무 살'을 발표한 마흔파이브는 웃음 속에서도 마흔 즈음 남성의 아픈 속내를 노래한다.

마흔파이브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은 여전히 20살의 마음을 가진 40살 남자의 이야기다. 허경환과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다섯 멤버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 40대가 된 상황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을 노랫말로 담았다.

마흔파이브의 노랫말 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은 '스무 살 우리는 사랑이 필요했고 지금 우린 필요한 건 도움되는 돈 되는 친구야'라는 부분이다. 풍족하지 않았어도 즐거웠던 청춘 시절의 교우관계가 마흔에 접어들면서 상당부분 변해가는 이 시대 남성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66,000
    • +4.59%
    • 이더리움
    • 4,46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91%
    • 리플
    • 819
    • -2.5%
    • 솔라나
    • 303,700
    • +6.97%
    • 에이다
    • 870
    • -0.57%
    • 이오스
    • 783
    • +1.9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3.35%
    • 체인링크
    • 19,700
    • -2.67%
    • 샌드박스
    • 409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