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석 스마트산단추진단장 (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오한석 스마트산단추진단장이 스마트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한석 산단공 스마트산단추진단장은 2005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직 시절부터 부품·소재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부품·소재특별법 연장 등 부품·소재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산단공 스마트산단추진단장을 역임하며,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과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기획 및 지원하고 있다.
오 단장은 “이번 상은 대한민국이 스마트산단을 통해 소재·부품 강국이 될 때까지 기업지원에 더욱 매진하라고 주시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단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국산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