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더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이더가 톱스타 급 남녀 모델들을 내세우고 아우터 시장 점령에 나섰다. '이다희패딩'과 '박보검다운'이 전면에 섰다.
30일 현재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아이더가 스페셜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프로모션은 시즌 신상품들을 최대 18%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는 이른바 '이다희패딩'과 '박보검 다운재킷'도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아이더의 행보는 연예인 모델의 인지도와 더불어 가격 할인을 통해 매출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추위가 본격화되는 11월을 앞두고 두툼한 '이다희패딩'과 남성용 헤비 다운자켓 품목들이 적극적 판촉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