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직원 자녀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

입력 2019-10-3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배 보내기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 즐겨

▲(주)한진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직원 자녀가 택배보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한진)
▲(주)한진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직원 자녀가 택배보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9일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했다.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진 본사에 출근해 엄마, 아빠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다과 및 선물증정 등 직장 동료들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본사행사를 마친 후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터미널시설과 야드 및 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물로 받은 완구세트를 직접 포장해 한진택배로 보내는 체험이 자녀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보낸 행복한 추억을 통해 우리 회사가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든든한 곳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기업 성장의 동력인 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패밀리데이를 비롯해 9월부터는 복장 전면 자율화를 실시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4,000
    • +0.4%
    • 이더리움
    • 3,44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59%
    • 리플
    • 790
    • -0.88%
    • 솔라나
    • 193,700
    • -1.82%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37%
    • 체인링크
    • 14,810
    • -2.44%
    • 샌드박스
    • 37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