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가 선정하는 ‘2019 올해의 한국 광고회사’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30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 상은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스파이크스 아시아 광고제에 참여한 30여 개 국가별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광고회사 한 곳에 부여되는 특별상이다.
이노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출품한 한국 광고회사 중 우수한 수상실적을 내며 국내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한국 광고회사’ 상을 차지했다.
이노션은 지난 9월 25~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술력과 따뜻한 기업문화를 전파한 그룹 PR 캠페인 '조용한 택시'로 금상 3개를 포함한 본상 5개를 획득했다.
2018년에는 현대차그룹 미래 신기술 영상 캠페인 ‘재잘재잘 스쿨버스(Chatty School Bus)’로 은상 1개와 동상 2개를, 평창동계올림픽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Pavilion)으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노션은 광고업계의 본질적인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사회에 도움을 준 캠페인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2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의 대표 수상작을 총괄 제작한 김정아 제작1센터장은 “올해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금상 수상과 함께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수상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노션은 앞으로도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