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289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76% 증가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6억 원을 기록해 24.75% 줄었고, 당기 순이익도 312억 원으로 31.01% 감소했다.
이 회사는 “건설 부문 매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증대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SMP, REC 가격 하락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발전에너지 부문 매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