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철민 펜벤다졸·박시은♥진태현 입양·김미연 결혼·장성규 시구

입력 2019-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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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철민 SNS)
(출처=김철민 SNS)

◇ 김철민,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4주차 근황은?

'너훈아 동생'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가운데, 강아지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을 복용한 후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원자력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다"라며 "펜벤다졸 4주 차 복용,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병원 치료를 앞두고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일부 네티즌은 "얼굴색이 좋아졌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이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의 사진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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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태현♥박시은, 결혼 4년 만에 대학생 딸 입양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8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입양 소식을 밝히며, 심경을 전했다. 부부는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 세연이"라면서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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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결혼' 김미연, 웨딩화보 공개

개그우먼 김미연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김미연은 오는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미연과 예비신랑은 성당에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연은 결혼을 앞두고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 (toBRIDE Wedding)과 함께 단독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김미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용 전공으로 만들어진 '18인치 개미허리'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키 168cm, 46kg의 늘씬한 키와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가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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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시구'에서 '제시카 시구'까지

방송인 장성규가 '패대기 시구'로 좌절했다. 흔히 여성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패대기 시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키움히어로즈 시구자로 나선 장성규는 의도치 않게 공을 바닥에 꽂아 던지면서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장성규 시구 과정에서 나온 '패대기 시구'는 이전에도 수 차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는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섰다가 공을 땅바닥에 패대기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시구는 해외 유력 스포츠매체들에까지 보도되며 "유명인이 한 최악의 시구" "수 년 간 유튜브의 웃긴 장면 모음에 항상 등장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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