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 (사잔제공=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4’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7년 출시한 1세대 베오플레이 H4 후속 제품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 △USB-C 타입 전환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오버이어(Over-ear) 타입의 신제품은 양가죽 소재의 이어쿠션과 헤드밴드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메포리폼을 내장한 이어쿠션은 외부소음을 차단해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를 풍부하게 들려준다.
작동법은 간단하다. 우측 이어컵에 장착된 3개의 버튼으로 음악 재생 및 트랙 이동, 볼륨 조절, 전화 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음성 명령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도 통화, 정보 탐색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19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신제품 색상은 매트 블랙과 라임스톤 등 2가지로 이 중 라임스톤은 다음 달 11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