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의미심장 글을 게재했다.
이하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아도 괜찮아요. 근데,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It’s ok, is ok. It’s not ok, also ok"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샀다.
이어 이하늬는 "저는 요즘 안 괜찮아도 괜찮은 걸 배우고 느끼는 중이에요. 살다 보면 괜찮을 때 보다 안 괜찮을 때도 있잖아요. 오히려 더 많은지도?"라고 말했다.
이어 "좀 부족해도, 좀 몰라도 괜찮아요. 나도 그대도 우리 모두 다요. 누구나 처음은 있고 우린 모두 삶의 과정 중인 거니까요. 나와 당신의 찬란한 가을을 축하하고 응원해요. 좋은 하루 보내요. Love you all"이라고 글을 맺었다.
이하늬의 글에 네티즌은 "언니의 좋은 글 공감 누르고 가요", "마음이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9월 한차례 연인 윤계상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늬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며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하늬의 글이 의미심장하다며 일부 네티즌이 결별설을 제기했고, 소속사 측은 "이하늬가 SNS에 반려견에 대한 마음으로 쓴 글이다. 사진이 5년 전 사진인데 강아지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서 쓴 글인데 결별 느낌으로 비칠지 몰랐다"라면서 결별설을 부인한 바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