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신규 수주 기반 높아지는 실적 기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10-23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피엔티에 대해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연구원은 “피엔티는 매출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차전지 부문에서 6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성장하며 3분기에 매출 823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소재 부문도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33억 원(소재+섬서인과기계설비)의 매출액을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양질의 수주물량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인도되는 장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분기 매출액 9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78억 원을 시현하며 실적확대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호적인 영업환경 내에서 양질의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2019년 매출은 353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출 인식을 인도 기준으로 반영하고 있어 분기 실적보다는 연간실적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0,000
    • +1.06%
    • 이더리움
    • 3,558,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63%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200
    • +1.21%
    • 에이다
    • 532
    • -2.03%
    • 이오스
    • 721
    • +0.56%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00
    • -0.57%
    • 체인링크
    • 16,920
    • +0.95%
    • 샌드박스
    • 39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