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인의 축제 '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입력 2019-10-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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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려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7) 모습.  (연합뉴스)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7) 모습. (연합뉴스)

세계 조선 해양인의 축제인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9)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 부산시, 한국무역협회, 한국 조선 해양 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조선·해양·방위·항만 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55개국에서 1115개 업체가 26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한화 시스템, 풍산, 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과 엠티유(MTU), 에머슨(EMERSON), 콩스버그(KONGSBERG), 후루노(FURUNO),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기업이 참가한다.

해양환경 산업전에서는 첨단 해운항만 정보통신 기술과 항만 크레인, 리프트 관련 신기술을 볼 수 있다.

해양방위 산업전에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함정기술, 해양방위시스템 등과 관련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코마린 콘퍼런스, 세계 조선 전문가 포럼,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 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새로운 기술을 교류하는 장도 열린다.

전시회 기간 해군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01년 출범한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홀수년도 10월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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