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이 자회사 쉬코리아를 통해 자체개발한 블록체인 메신저 ‘쉬(Shh)’의 iOS 버전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8일 오후 1시 52분 현재 팍스넷 주가는 전일 대비 670원(7.18%) 오른 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 측은 디버깅을 비롯해 전반적인 안정화 작업으로 보완된 ‘쉬’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 iOS 버전의 애플 앱스토어 배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메신저 ‘쉬’ 베타 서비스는 앞서 16일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다. ‘쉬’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인기 차트에서 ‘급상승’ 앱 3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쉬’는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최적화된 신개념 메신저 앱이다. 향후 팍스넷이 자체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GRIDA)' 접목을 통해 원천적인 해킹 차단을 구현해 낼 계획이다.
특히 텍스트만을 암호화했던 기존 메신저 서비스들과 달리 이미지와 영상 등 모든 데이터의 암호화 기능 외에도 핑거액션, 시크릿 채팅, 큐로 기능 등 사용자 중심 보안 특화 기능들을 강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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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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